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임스 실즈 (문단 편집) ==== 어깨 부상을 딛고 일어선 초창기 ====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0년도에 18세의 나이로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에 지명되어 마이너 커리어를 시작했지만, 웬만한 고졸 루키들이 다 그렇듯이 2005년까지 마이너에서 수련을 거쳐야 했다. 게다가 2002년에는 투수에게는 치명적인 어깨 수술을 하면서 한 해를 통째로 날리기도 했다. 게다가 웬만한 선발 투수들이 90마일 초중반을 던지는 것과 달리 구속은 90마일도 버거울 정도로 확 떨어졌다.(...)[* 나중에는 최고의 강속구까진 아니어도 다행히 구속이 꽤 회복되어 2011년에는 패스트볼 평균 구속이 91마일 정도로 나름 괜찮았던 편이다. ] 그렇게 절망에 빠져 있을 무렵 형과 캐치볼을 하면서 체인지업을 개발[* 실즈의 형도 야구선수로, 좌완 투수였기 때문에 좌완 투수들에게 매우 유용한 서클 체인지업 그립을 사용했으며 제임스는 형의 그립을 따라 배웠다. ]했다. 그렇게 강속구를 잃었음에도 새로운 실마리를 코치들의 도움 없이도 찾아낸 실즈는 90마일의 패스트볼과 83마일 서클 체인지업을 섞어가면서 [[트레버 호프먼]]과 같은 변신에 성공했고, 마이너를 차례로 평정하기 시작했다. 다만 스터프는 좋은 편이 아니라 브레이킹 볼도 평균 수준에 그치며, 그 점으로 인해 딱히 좋은 평가를 받진 못했다. 그렇게 마이너를 평정하던 실즈는 2006년에 빅리그에 데뷔, 21경기에 등판하여 124.2이닝을 던지며 104K와 4.84의 ERA를 찍었다.[* 기본적으로 스터프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기에 스터프 자체가 밑천을 드러내고 단조로운 패스트볼-체인지업 투피치 패턴이 간파되면서 5회만 넘어가면 집중타를 맞거나 큰 거 한방을 허용하면서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다. ] 부상 때문에 마이너에서 오랫동안 숙성을 거치긴 했어도 겨우 24세의 루키였고, 게다가 '''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에서 올린 성적'''이었기에 더욱 대단한 성적이었다. 또 처음으로 풀시즌을 치른 이듬해인 2007년부터는 꾸준히 200이닝 이상 투구하며 아메리칸 리그 동부에서 3점대 중반의 ERA를 찍는 괴수로 거듭나'''는 줄 알았다.''' 덕분에 탬파베이는 07년을 마치고 08년부터 실행되는 파격적인 4년 $11.25M / 12-14[* 2012: $7M, 2013: $9M, 2014: $12M ] 팀 옵션의 --노예--계약을 체결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